Want attention, 22년 7월
집중하기가 여간 쉽지 않은 요즘,,,
혹시 내가 바로 성인 ADHD?! 가 아닐까 싶은데
해야할 일을 하나 둘 씩 미래의 나에게 미뤄두다
결국 7월의 블로그도 8월의 내가 쓰고 있다
심지어 지금 블로그 글 쓰는 것도
주말에 해야지~ 그러고 일 미뤄뒀다가
그것이 하기 싫어서 블로그로 뛰쳐나온 것...!
이 극한의 집중력,,,어쩌면 좋을지~!
내가 요즘 집중할 때는 뉴진스 음악방송 출연한거/ 뮤비 볼 때
Attention, Hype Boy, Cookie 노래 다 좋음...
제일 막내이긴 하지만 나랑 띠동갑이 데뷔를 하다니...격.세.지.감
하여튼 노래는 좋습니다
수요 없는 공급
이번 달의 플레이리스트
Cookie - 뉴진스, Vancouver - Big naughty, 그 여름밤 - 샘김 추천하겠습니다.
요즘 하도 비가 많이 와서
그리고 집에 해가 안들어서 항상 우중충한 새벽 느낌으로 살다가
오랜만에 해가 뜬 날
첫 집들이의 주인공~
세아와 승현이
그동안 먹고싶었는데 못먹은 새우튀김에다가
바크떡까지 알차게 먹고
새벽 3시까지 떠들다 잠들기,,,
그린카로 차 빌리면서
내가 빌리는 차도 아닌데 다른 차 사진만 실컷 찍어 남겨둔 나^^
운전은 무사히 해서 을왕리 해수욕장에 도착!
을왕리 해수욕장은 또 첨이잔아
해수욕장 가기 전에 들린 조개구이집~
나 조개구이 집도 처음이었다
스물일곱인데 아직 못 해본게 많다 많아
셋 다 직접 구워본 적은 없어서 어쩌지 했는데 직원분이 잘 챙겨주셨다
맛은 생각했던 구운 조개류 맛
좋아~
밥 먹고 들린 카페에 있는 힙 존
머리가 참 동그랗다
이름은 불란서다방인데
호두과자를 팔고
가게 분위기는 미국 스트릿 감성인 알 수 없는 곳
호두과자 맛이 네 가지인데 알 수가 없어서
하나하나 뽑기하듯 먹어보는 재미~
무사히 집 근처 그린카존 컴백해서
마지막 배웅~
이렇게 한 주의 주말이 가버렸따
회사 근처 연어집
이 날 점심에도 초밥 먹었었는데
저녁도 연어초밥~
하잇 가짜 니혼징데스
회사 근처에서 김밥 사오려고 했는데
메뉴 보고
다른 분들이 라볶이 있는데 먹고 갈까요 그러기길래
하,,,라볶이는 참기 어렵네요,,,그러면서 눌러앉아서 먹고옴ㅋㅎ
조미료 많이 안들어간 슴슴하니 맛있는 맛이었다
띠~드김밥이랑 참치김밥
윤기가 좔좔 흐르잔아
가끔,,,그런 날이 있읍니다,,,
금요일이라 사람들 다 일찍 퇴근하길래,,,,
따라 나섰는데 갈 데가 집뿐인,,,
날씨도 맑고 좋은데 집이 최선일까,,,하며 방황하다
혼자 회사에서 광화문까지 걸어가서 서대문 씨네큐브까지 갔다
혼자 헤어질결심 보고 10시 넘어서야 서울에서 집으로 출발~!
토요일에 맨날 아무것도 안먹고 과외하러 나오는데
과외 끝나고 너무 배고파서
백선생님의 역전우동집 가서 우동 호로로로록
우동 먹고 기력 챙겨서 이마트에서 장을 엄청 봄
밀키트에 요거트에 하필 또 무거운 것들로만 장을 보게되는,,,
태국식 삼겹살 볶음이었는데
숙주를 쪼끔 덜 삶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로컬 느낌 낭낭하니 맛났다!
근데 태국 로컬에서는 안먹어봐서
진짜 로컬인지는 모름
내생각 로컬 느낌~!
유미가 볼 일 있어서 서울 올라온 날
이제는 평일날 누가 서울 오겠다 그러면
자연스레 만리재길로 초대하는,,,나 무슨 만리재길 홍보대사냐고
다행히 일찍 나와서 웨이팅 없이 맛있게 먹었다.
맨날 수다 떠느라 사진은 음식 사진 하나만 남는 레전드
인턴 동기였던 과거 동료분과
지금도 같이 다니고 있는 동료분 이렇게 셋이서 문래에서 만났다.
만나서 식당 들어가기까지 과정이 순탄치않았는데
문래 so hot해서 어디든지 웨이팅 하는 사람들 so many many
골목골목 맛집 있는 느낌이 좋아서 다음에 또 갈 것 같다.
참을만한 더위의 저녁이라
밖에서 맥주를 마셨다.
수제맥주집이었는데 여기도 분위기 좋았슴
이번엔 왠일로 다들 일찍 시간 맞춰 모이나 했더니
6시반 약속이었는데 결국 또 7시 반이 되야 다 모인
한결같은 사람들^^
집들이는 아구찜이지~
플러스 족발세트
비밀작전 아닌 비밀작전으로
집주인이 너무나 태평하게 알아버린
LP턴테이블과 레전드인 존레전드 LP를 선물해준 싸람덜
이 사진 갬성 완전 오늘의 집 랜선집들이 재질이자너~
밥먹고 과자 먹고 술먹고...오지게 먹었다
집들이 전전날이 현됴미 생일이었다
5시반까지 인천 오랬더니 김머산이 양평에서 3시에 출발해
토요일 4시에 하남 스타필드를 갔다온 이유,,,,
핫 힙 하다는 누데이크 케이크 사러갔다옴
가운데 말차 크림이 맛있었다.
얼마전에 누데이크 설명하다가
빵집계의 젠틀몬스터같은거죠 그랬는데
알고보니 진짜 젠틀몬스터에서 만든거라고,,,,
검정고무신 기영이 머리 수박 화채~
수박 사오랬더니 트레이더스에서 12키로짜리를 사와서ㅋㅎ
아직도 집 냉장고에 남아있다,,,
피자가 무쟈게 먹고싶던 날,,,
회사 사람들 꼬드겨서 회사 근처 피쟈집
나랑 동지인 넷마블 주주가 한 분 계셔서
한참 게임 이야기를 하다 왔다.
7월 28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했습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회사 근처 칼국수집에서 콩국수
면이 탱글탱글
사수랑 회식으로 먹은 중식 코스요리
서울역 4층에 있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다.
제일 처음 나온 애피타이저~
회사 프로젝트팀 회식
무려 한 그릇에 26000원하는 문어갈비탕
가격에 비해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언니가 어디 회사 견학을 갔다와서 레고를 받아왔다길래 한껏 기대했는데
이게 뭐야??? 그랬더니
그 회사에서 제조하는 유세포분석기 기계를 본따 만든 것이라고,,
명함 꽂이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한다^^
그래도 열심히 만들어서
언니네 교수님 드릴까하다가 우리집 식탁에서 카드 보관용으로 쓰고있음
본 사람들이 다들
이 정수기는 뭐야? 이 작은 건물은 뭐야? 이런다
나도 몰라요,,,
학교 다닐때 커방에서 꽤 시켜먹은 웅이네 오돌뼈
알고보니 체인이었다...!
금욜 밤~ 모든 것을 다 던져버리고
웅이네 오돌뼈에 별빛청하로 즐겁게 시작한다음
이 주 주말도 미뤄둔 일하느라 울어재끼는 일요일을 보냈답니다,,,^^
이번 8월은 1일이 월요일에 시작해서 새사람 되기 딱 좋았기 때문에
운동도 시작하고, 집중도 좀 더 길게 해서 남은 스물 일곱을 조금 더 잘 보내보자 생각했다
일단 지난 달에 늦어서 신청못한 수영을 신청했고
업무상 필요해서 화상 영어도 시작!
일 하는 시간 루틴을 만들어서 주중에 빡 일만 하고
주말에는 또 다른 공부나 자기계발에 시간 쏟을 수 있도록!!!이라 다짐했는데
일단 돌아오는 주는 휴가라 놀러갑니다^^
열심히 살더라도 여름 휴가는 챙겨야죠~
일하는 것도 노는 것도 빠이뤵 빠이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