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cooking class - Basil Pesto Gnocchi
정말 정말 오랜만에 쓰는 요리교실 포스트~~
그동안 정말 많이 해먹다가 정체기가 와서 대충 해먹었다.
예전에는 마트 가서 장보는게 즐거운 일탈?정도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넘 귀찮고 그래서
최대한 있는 재료로 쓰다가 다쓰면 다시 장보러가고 그랬다
글고 예전만큼 앗! 뭐 먹고싶다!!!!하는 생각이 줄어서 해먹던 것만 해먹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문득 생각난 뇨끼!
이탈리아 수제비라고들 하는데 감자랑 밀가루로 만들어서 식감이 떡이랑 비슷하다.
전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갔다가 바질 페스토 뇨끼 파스타를 먹었었는데
그 맛이 문득 생각났다.
콜스 갔다가 파스타 코너에서 뇨끼를 보기도했어서 저녁을 바질 페스토 뇨끼로 정했다!
재료는 뇨끼, 생크림, 바질페스토, 마늘, 소금, 올리브오일!
물에 올리브 오일 한 스푼이랑 소금을 넣고 뇨끼를 끓여준다!
뇨끼가 다 익으면 동동 떠오르기 때문에 익었는지 아닌지 파악이 쉽다!
다 익으면 건져놓고 끓인 물도 버리지 않고 그냥 둔다.
그다음에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다진마늘을 한스푼 ~ 한스푼 반 넣고 볶다가 바질페스토 두 스푼, 뇨끼를 넣고 같이 볶아준다.
그리고 생크림 우유?를 넣고 같이 볶으면서 점도를 조절해준다!
그러면 이런 뇨끼 완성!!!
식감이 떡이랑 비슷해서 가끔씩 생각난다.
파마산 치즈가 있다면 위에 뿌려주면 좋다! 더욱 이탈리안 스타일로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