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cooking class - 감자샐러드샌드위치

일요일에 투어버스를 타고 당일치기 여행을 갈 예정인데 아침에는 샐러드를 만들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미리 만들기로 했다! 어릴 때 엄마가 항상 해주었던 감자샐러드샌드위치에 도전해보기로했다. 감자와 계란은 있어서 엄마한테 물어보고 피클을 새로 사왔다.




감자도 다 삶고 계란은 이미 으깨던 중에 갑자기 블로그 생각이 나서 급하게 사진을 찍었다
감자는 내 주먹만한거 두개랑 계란은 세개를 삶았다. 




감자가 약간 덜익어서 다시 삶았다!
옆에서 다른 친구도 매쉬포테이토를 만드느라 감자를 삶고있어서 마치 감자가 오늘의 주제인 요리학원같았다.




다진 피클, 으깬 감자, 으깬 계란에 냉장고에서 놀고있던 옥수수까지!
옥수수와 피클은 꾹 짜서 물기를 제거해줘야한다.




룸메님이 협찬해주신 머스타드와 마요네즈, 소금으로 간을 했다.
머스타드 소스를 생각했는데 통 머스타드였다. 씹으면 약간 알싸한 맛이 돈다.
옆에서 보시다가 항상 좋은 재료를 협찬해주시는 룸메님께 감사의 인사를!




엄마는 평소에 마요네즈에 케찹도 같이 넣는편인데 오늘 먹는 샌드위치의 감자샐러드에만 케찹을 넣어보았다. 맛의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않는듯하다!




빵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으면 빵까지 차가워지기도하고 핫토스트기를 쓰고싶어서 내일 아침에 마저 만들기로하고 감자샐러드는 냉장고에 넣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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